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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공항'에 해당되는 글 2건

  1. 일본 출장, 5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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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장, 5th

Stories

( younjin.jeong@gmail.com , 정윤진 )


친구 : "이제는 일본 가는게 제주도 가는 기분이겠다?"
나 : "제주도는 아직 안가봐서 제주도 가는 기분이 뭔지 몰라"

그렇게 어느덧 다섯번째 출장이 되어버렸다.

매번, 많은 짐을 짊어지고 플랫폼 구성하러 바리바리 싸매고 혼자 일주일이고 이주일이고 삽질만 하던 일본 출장인지라, 이제는 주변에서 생각하는 것 만큼 그렇게 반갑지만은 않다고 할까.

"출장" 이라는 타이틀로 어디를 움직이는건 정말 이제 썩 유쾌하지 않은 경험이다 라는게 몸에 배어있어서, 여행으로라도 이제 일본만큼은 어지간 해서는 가고 싶지 않아 졌다고 할까..  물론, 많은이들은 그래도 가 보았으면 하겠지만 말이다.

이번에는, JAL JL094 편, 일요일 저녁 8시 15분 비행기를 타고 가게 되었다.  제법 늦은 시간인데 사무실에서 뭐 챙길게 있어서 들렀다가 동서울 터미널에서 김포/인천 공항 직행 버스를 타고 가는 길.  주말 동서울 터미널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었다.

공항 가는 길


원래 공항에서 짐 찾는게 귀찮아서 어지간 하면 백팩 하나 메고 출장을 다니곤 했는데, 이번에는 지난 미국 출장에서 구입한 돌돌이 가방과 함께인지라 맨 앞자리에 착석.  원래 다니는 코스가 있었던 모양인데, 주말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길을 버스 기사님들끼리 정보 공유해서 요리조리 빠져나가시더라.  아마, 내부순환 어디쯤인듯.


출장 준비.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공항에 도착했는데, 이미 체크인은 진행 중이었다. JAL의 747-400 은 최근의 엔고와 골든 위크를 앞둔 시점이라 그런지 거의 만석.  그래도 김포공항의 JAL 직원은 747 의 2층칸으로 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2층에는 First Class 만 있는줄 알았더니,  아니더란 후문.  훗.



허기를 달래다.


어쩐일인지 하루종일 밥을 먹은 기억이 없어, 공항 출국장 앞의 롯데리아에 들렀다.
여행을 오가는 연인들,  연인을 기다리는 사람들, 가족들이 거의 빈자리 없이 빼곡 메워진 상태.

그냥 세트를 시켰는데, 저 똥그란거는 뭐 행사기간이라나 뭐라나 암튼 먹어보라고 주더라.
이상하게 입맛도 없고 해서 버거만 먹고 감자랑 저 똥그란건 결국 버렸다.  음식 버리는거 별로 안좋아 하는데.


하네다 제2 공항 모노레일


또 다시 와버린, 참 언제봐도 깔끔한 공항 - 하마마츠쵸 간 모노레일.
매우 늦은시간에 도착해서 차가 있을까 했지만, 다행히 있었다.

비용은 480엔, 시간은 아마 11시 쯤 되었던 것 같다.


돌돌이 가방


우드버리 아웃렛에서 아주싸게 구매한 돌돌이 가방. JFK, HND, ICN, GMP 어디에서도 같은 모양의 가방은 한개도 없었다. ㅎㅎ  원래 팩토리 아웃렛에서 160$ 정도 했던거 같은데, 거기서 더 깎아줘서 99$ 에 Get. 

용량은 넉넉하진 않지만, 옷만 넣는 다면 1개월 출장도 너끈하다.  다른것 보다, 바퀴와 손잡이가 정말 튼튼해 보이고, 실제로도 튼튼해서 매우 듬직.


일본 택시


하마마츠초 역에서 니혼바시의 호텔까지는, 택시를 이용했다.
택시요금은 기본 780엔 부터 시작하는 택시와, 820엔 정도에서 시작하는 서로 기본요금이 다른 택시가 있었던 기억.
밤 11시 반 정도가 할증이 붙는 시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사님이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이었는데 바우처에 적혀있는 호텔로 직접 전화 걸어서 찾아가 주시는 모습이 참 좋았다.  일본말과 영어를 섞어서 농담을 하셨는데, 참 멋져 보였던 아저씨.  훗.   사진은 긴자 어디쯤인 모양.

Yaesu Pearl Tokyo Hotel


벌써 이 호텔만 4번째.

익숙한 침대와, 익숙하게 좁은 방.  그리고 손바닥만한 알람 시계.
전혀 새로운 것이 없어 지난번들과는 다르게 오히려 편한 기분이었다.

호텔에서 지사, 그리고 데이터센터들과도 걸어다닐만큼 가까워서 일하기도 많이 편안하달까.
직원들이 영어도 잘 알아듣기 때문에 생활에 지장은 없지만, 아침 10시 정도 되면 청소하시는 어머님뻘의 아주머님들과는 바디랭귀지를 할 각오를 해야 한다.

일이 없는날 "Do not disturb" 를 걸어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문을 열어 제끼는 아주머님과 반바지 바람으로 마주칠 수 있으니 주의.  ㅎㅎ

출근 길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바다 가까이에 있는 도시들의 하늘은 참 아름 답다.
겨울에 뉴욕에서도 출근 할때면, 빌딩들 사이로 솟구치는 붉은 태양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는데
동경은 참 탁 트인 시계와 깔끔한 거리, 건물들이 이채롭다.

왼쪽의 높은 빌딩이 가스미가세키 빌딩, 뒤의 붉수그레한 건물이 신 가스미가세키 빌딩.


일본 사람들의 출근


어디론가 다들 급하다.

지역이, 뭐랄까 우리나라의 정부 청사 근교와 비슷하달까.  문무성, 총리 관저, 국회 등이 모두 근처에 모여있고, 대부분의 중요한 정부 건물들이 많이 모여있다고 한다.  지하철 역은 긴자선 Toranomon .

신 가스미가세키 빌딩 입구


정문.

점심시간


건물 지하에서 이런 도시락을 판다.
메뉴도 다양하게 있고, 그날 그날 도시락이 바뀐다.  인근 빌딩의 사람들도 사러 오기 때문에, 점심시간은 나름 북새통.

가격은 밥+반찬이 같이 들어있는 것과 밥 따로 반찬 엄청많이 들어있는 것이 있는데, 따로 있는게 500~600 엔 사이로 비싼편.

친절한 일본


그래도 가스미 가세키 빌딩 그러면 내노라 하는 회사들이 모인 알아주는 사람들이 근무하는 장소인데, 전자렌지에 친절하게 버튼을 누르는 순서가 기입되어있는 것을 보고 참 재미있게 느꼈던 적이 있다.

도시락을 사면, 저 렌지에 넣고  1번 누른 후에 2번을 누르면 2분동안 알아서 돈다.

다른 버튼을 잘못 눌러 고장이나 오동작을 방지하기 위함인지, 나같은 일본어 까막눈을 위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가만히 보면 참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많이 쓰는 대단한 국민성.


총리 관저


요새는 하토야마 아저씨가 살고 있는 곳이겠지.
가까이서 보면 담도 무진장 높고, 나무숲이 우거져서 안에는 잘 안보인다.
다만, 입구 주변에는 모두 경찰들이 서 있고 담벼락 사이 사이에는 숨어있는 감시카메라들이 보인다.

뭐랄까, 일반인들의 생활 공간 안에 저렇게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이 이채롭다.


일, 일, 일


이런 저런 것들을 점검하고 확인, 변경하면서 일을 마무리 하고.

Lucky Strike


피우면 죽는다는 전설의 럭키 스트라이크 빨강색을 구입.

하루에 한갑 반 정도씩 피웠던 것 같다.   준호형은 전자담배 사서 맛나게 피우던데, 나도 독한거 대신 슬슬 금연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은 느낌. 


Kasumi Dining


피곤해서 원래 저녁 생각은 없었는데, 급작스럽게 밥을 같이 먹게 되어서 찾아간 옆 빌딩의 식당.
많은 식당이 모여있다. 하지만, 돌아다녀도 맥주가 그리 싼 곳이 없어서 밖으로 나와 YEBISU BAR로 가는 중.

사랑스런 맥주들


일본의 맥주는, 정말 맛있다.
메뉴의 맥주를 빼놓지 않고 하나씩 마셨었는데, 하나같이 거품이 아름답고 맛있고 부드럽고 시원하달까.

일본 여행을 계획한다면, 정말 맥주는 종류별로 하나씩 다 먹어 보기를 권고할 정도로, 술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도
꼭 먹어보길 권한다.  정말 맛있다.


사랑스런 메뉴들



양이 많다고 착각하면 안된다.  주문하면 손바닥 만한 접시에 나오는.
하지만, 맛은 정말 일품.


흑맥주


정말정말정말정말 맛있는 맥주.
하지만 마크는 웬지 금복주 분위기.  후훗.




다양한 안주들.

저 오징어 같이 생긴 안주는, 칸다상이 좋아한다고 해서 시킨건데 나는 일단 안먹어봤다. (해물은 왜 원래의 모양을 항상 그대로 유지하는지가 불만인 1인 )

다른건 다 비슷비슷 하고, 첫번째꺼는 오징어를 얇게 썰어서 마요네즈를 뿌린것, 두번째꺼는 콩나물과 함께 볶은 곱창(?)
네번째는 닭고기, 다섯번째는 고로케다.

다른 맥주


언제봐도 참 거품은 예술인게다.


YEBISU BAR



다른것 보다, 차분한 분위기가 좋았다.
마치 커피숍 같지만, 떠들석하지 않고 부산스럽지도 않고
좋은 사람들과 만나서 조용히, 하지만 즐겁게 맛있는 안주와 맥주 한잔 할 수 있는 곳.

둘이서 이천엔 정도면 상큼하게 마시고 퇴근 할 수 있을 것 같다.

장어 덮밥(?)



일본에 갈때마다 꼭 일부러라도 한번씩은 찾아 먹는 장어 덮밥. (우나돈 이던가 우나기 던가...)
이름이야 어찌 되었든, 적절한 양념간에 따뜻한 밥과 함께 한젓가락씩 떼어 먹는 맛과 재미가 일품이다.

잘하는 집은 보통 한그릇에 2~4천엔 정도, 싸게 먹는 곳에서는 800엔 부터 있었던 것 같다.

혼자서 일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푸는, 또하나의 탈출구 랄까.  일본가면 나는 이거는 세상 없어도 한그릇은 먹고야 만다.  후훗

다이마루


어디로 출장을 가던, 절대 사비를 환전해서 들고 나가지 않고 현지에서 출장비 만으로 버티는 나름의 고집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4만엔 정도 환전을 해서 갔다.  이런 저런 약속들도 있었고 해서 일부러 시간을 내서 백화점에 들렀던.
아직도 궁금한건, "RABOKIGOSHI" 라는 일본 브랜드가 과연 유명한 것인가 이다.

아! 그리고 이번에 발견한 또하나 신기한것은, 일본 백화점 매장의 점원에게, "나는 구두나 여성의류는 잘 모르겠으니 하나 선택을 해 달라" 고 하면, 본인도 절대 결정하지 않고 계속 새로운 물건을 내어 온다. 아마도, "아 이 손님이 지금 이 물건이 맘에 안들어서 이런소리를 하나 보다" 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 기분.

구두를 고를때, 색을 가지고 고민한 적이 있는데 거기 점원이 과감하게 한가지 색깔을 고르길래 에누리 없이 바로
"그럼 그걸로 합시다" 라고 했더니 매우 놀란 표정.  괜찮다고 방긋 웃어주니 그제서야 포장하러 가더라는.

역시, 가깝지만 먼 나라.


뭔가 비싼 구두.


이 두 색을 가지고 한참 고민 했었는데, 결국 점원이 결정 해 준 것으로 GET!


마지막날, 편의점 만찬


출장 마지막날이 일본 천황 생일이던가,  아무튼 목요일 오후에 나만의 만찬을 즐겼다.
일본에서도 유튜브로 "우리 결혼했어요" 의 아담부부 전 스토리를 약 3회 정도 감상해 가면서 차근 차근 먹었다는.

결국 밤에 편의점 가서 담배를 저거 말고 한갑을 더 사야 했다.
왜 아담 부부는 시종일관 내게 엄마 웃음을 짓게 하면서 담배를 태우게 만드는 것일까.  호호호
맥심 인스턴트 커피가 있다는 놀라운 사실!


Hotel Card Key


호텔 카드키.  이런 시스템은 우리나라랑 비슷 하다.
단, 키는 날짜 제한이 걸려있고, 해당 일자가 지나면 카드키는 무효가 된다.


귀국 하는 길, 꽁짜 순환 버스



귀국 하는 비행기는, JL091 편으로 아침 9시 20분 비행기였다.
호텔에서 원래 잠을 밤 10시쯤 부터 자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잠이 또 오지를 안아서 뜬눈으로 밤을 새다가, 모노레일에서부터 졸았다.

공항에 아침 6시 반에 도착했는데, 역시 체크인을 하고 있어서 바로 체크인을 했는데, 어이없게도 맨 뒷좌석.
이래서 사람은 국적기를 타야 대우받는다.  쳇.  날씨도 좋은데 맨 뒷자리 어찌나 흔들리던지.

이번 일본 출장을 압축하자면,

1. 이제는 좀 편하고 익숙해서 "글자나 말을 좀 잘 알았으면 더 좋겠다"
2. 일은 역시 언제 와도 빡세다
3. 혼자 다니는건 이제 그만하고 싶지만, 앞으로 몇년은 더 해야 할 듯.
4. 먹는거 조절로 살빼는게 가능하더라.

이외에도 많이 있지만, 뭐 블로그니까 이정도로.


아, 그리고 해외에서 선물 사시는 분들, 뭐 당연한 이야기 겠지만 항상 Tax Refund 는 꼭 챙기도록 하자.
나는 해외 어디에서도 자국민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 국가의 물건에 메겨져 있는 세금을 낼 필요는 없다.  따라서 일정 부분을 환급 받게 되는데, 이번 다이마루에서의 경험상, 백화점에서 물건을 사면 여권에 아래의 사진과 같은 딱지를 붙여준다.

Tax Refund


동경역의 다이마루 백화점은, 9층에 보면 Tax Refund 코너가 있다.  거기에 구입한 물건의 영수증을 들고 가면, 저렇게 알아서 다 처리 해 준다.  저런 영수증을 써 주고, 여권에 붙여 주면, 나중에 출국할때 출국 심사관이 여권에 함께 붙어있는 종이 쪼가리와 함께 떼어 간다.  내역을 대강 보면, 3만 6천엔어치에 1천 8백엔을 되돌려 받은 사실을 알 수 있다.

뭐 작다면 작은 돈이지만, 그래도 3끼 편의점 식사비 또는 맛있는 맥주 2~3잔 값이니 발품을 팔아서라도 돌려 받자.

단, 뉴욕주는 그런거 없댄다. ㅋ

아.. 일본 출장 이야기는 앞으로 특이한거 없으면 더 쓰지 말아야 겠다.  심들다. ㅋ


( younjin.jeong@gmail.com, 정윤진 )

일본 출장

Stories
( 정윤진, yjjeong@rsupport.com  )

본의 아니게 또 일본 출장을 와 버렸다.
항상 올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참 일하러 오기는 싫은 나라.

나리타는 한번도 안가봤지만, 김포에서 하네다로 떨어져서 모노레일로 하마마츠초 까지 가는게
웬지 더 많이 가깝게 느껴져서 항상 하네다로 가곤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aneda Airport, Free shuttle


김포에서 출발하는 JAL 을 타고 왔는데, 박화요비 스텝이 근처에 타고 있어서 운좋게 '가수'를
실물로 보게되는 순간의 즐거움도 잠시,

일본에 도착해  International 과 Domestic 사이를 오가는 무료 셔틀을 타고 가면서, '이번에도 쉽지 않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

다행인지 불행인지 입사한지 한달이 채 못되는 부사수를 데리고 이런 저런 일들을 처리하는 와중에, 일본인과 한국인 사이의 업무 진행의 차이점은 점점 더 쉽지 않게만 느껴졌다.
컴퓨터 전원 케이블 하나도 옵션으로 파는 일본과, 엔지니어의 지원은 당연하게 여기는 한국.

분명, 운영에 있어서는 무언가를 바꾸기가 쉽지 않고 뭔가가 잘못되면 크게 책임을 지는 일본의 사회 및 조직구조에서는 배울점이 많지만, 복잡하고 사람과 사람, 업체와 업체 사이에서 어떤 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입장에서는 괴롭디 괴로운게 사실이기도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DongHo,Park. Secondary man


밤을 꼬박 새워가다시피 하며 한국의 현희형과 회사전화로 스피커폰 열어 두고 장애를 추적했던 일이나, 또 준호형이나 박상은 과장님 처럼 실력있는 분들이 고생해서 만드신 서비스를 말아먹게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나름 달렸지만, 결국 그 끝은 나의 한계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 을 뿐..

편의점 도시락으로 연명하는 것도 부사수 덕에 많이 모면하긴 했지만, 뭐 그 덕에 Daimaru (?) 라는 백화점 구경도 해보고.

아무튼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았지만, 어쨌든 일은 끝났다.

매번 다시는 일본에 일로서 출장오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언제나처럼 등떠밀려서 또는
필요에 의해서 다시 노트북 메고 밟게 되는 하네다 공항.

그래도 다음번에는 친구놈, 또는 언젠가 생길  여자친구와 함께 카메라에 가벼운 짐 메고 이 이상한 나라를 즐겨보리라 생각해 본다.



사진은 천천히... ㅋ  

P.S.
1Ds Mark II 배터리 완전 변강쇠.. 1주일간 5백여장 찍고 노트북으로 2시간씩 옮겼는데 아직도 배터리가 건재하다...  스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