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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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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문트 프로이트

궁금해 졌다.
나의 무의식에 관하여.

어떠한 성적 영향이 나의 무의식을 이루고 있는지.

왜 항상 동정심을 불러일으키는 여성에게 마음이 끌리는지.
내가 바라기 보다는 더 많이 해 주어야만 하는
또는
더 해 줄 수 있어 보이는 여성들에게만 혹 하는지.

프로이트를 읽기 시작했다.

나역시도 정신분석학의 위대한 창시자처럼
많은 결함, 즉
심각한 변덕, 인간 관계에 대한 불신, 히스테리적 인간관계 단절
여성관계에서의 미숙함, 부모에 대한 불만,
이상적 아버지 상에 대한 갈망
히스테리성 다한증, 마음에 드는 여성상에 대한 복잡한 애증 등

많은 성격 장애가 있어 보인다.

이 것들 중 제일 강한 궁금증은
여성관계에 있어서 특수한 상황이 되면 나타나게 되는 심리적 관계단절욕구가
나의 어떠한 성적 본능에 의해 어떠한 무의식세계가 형성되어있는지
또 그 상황의 어떠한 부분이 나의 무의식을 건드려 히스테리가 촉발 되는지에 대해.

이번에 무척이나 궁금해 졌다.


상대방을 꿰뚫는 심리학은 현재로서는 나에게 효용성이 없는듯.

나는 나 스스로의 정신을 그 학문의 주체가 남긴 서적들로 빗대에 분석해 보겠다.

나의 또라이성에 대해. ㅋ

신체적 고통이 해소되는 날까지
가능한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