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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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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있는 세상

껌뻑 거리는 까만 모니터 안에 한 점
매번 거기서 시작.

가방끈이 짧아 내  하고 싶은 만큼 나래를 펴고 있지 못하지만
좆도 모르면서 동종업계 밥그릇 축내는 호로새끼는 되지 말자는 각오로
개똥철학 들고 사는 세상

언젠가는
늦은 시간까지 회사에서 일해라 해도 생까는 날들이 시작 되겠지만
아직은 만져야 할 것, 더 배워야 할 것, 더 봐야 할 것이 많은
새파란 놈.

그래도
나름 열심히는 사는 것 같은데

좆도 모르는 것들의 태클이란 언제나
동태 눈깔들의 개같은 혓바닥 놀림.

나름 즐겁게 살려 노력하는
실제 즐겁게 살수 있는 중년과 노년을 위해.

저물어 가는 것들을
영글어 가는 것으로 만들기 위해.



do not shit on my life, Idi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