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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9 IDE 에서 Cloud Foundry 로의 애플리케이션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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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jin.jeong@gmail.com, 정윤진) 


원래는 페이스북에 간단한 담벼락 포스팅이었는데, 아무래도 다시 사용하게 될 것 같아서 블로그에도 포스팅. 

Cloud9 이라면 Node.js 개발자 분들께는 추억의 이름일지도 모르겠다. 이제는 Coda 라던가, Brackets 라던가 MS 에서도 만들어 내어 놓는 아주 좋고 심플한 툴들이 많이 나왔으니까. 하지만 당시에는 "협업" 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많이들 관심이 있었고, 그 C9 자체의 구현방법이나 로컬 또는 우리회사 내부에서 돌리면 좋겠다는 생각에 실제로 그렇게도 돌릴 수 있었으니까. 


그런 C9의 장점들을 살펴보면, 대략 이런것들이 있었다. 

  1. Github 와 같은 온라인 repo 와의 연동이 매우 좋았다. 
  2. 웹 브라우저 기반의 IDE 였기 때문에 어디서나 접근 가능하고, 테스트가 가능했다. 
  3. 하단에 쉘로 연결되는 콘솔을 제공해서 매우 편리했다. 
  4. 온라인에서 협업해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의 배포를 테스트 도구에 연동한다거나, Heroku 와 같은 클라으드에 배포가 매우 편리 했다. 

그러한 장점들을 살려, 아련한 기억속에 다시 생각나는 C9 IDE 에 Cloud Foundry 배포를 살짝 테스트 해 봄. 물론 당연하지만, 실제 개발 및 배포에서는 중간에 자동화 된 테스트와 이슈 트래커의 연동, 그리고 스테이징 배포가 개발자의 랩탑에서 바로 진행되지 않고, 보통 지정된 repository 와 연동 되도록 하는 것은 잘 알고 계실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구성이 의미가 있는것은, 내가 지금 로컬에서 동작하도록 만든 애플리케이션이 과연 프로덕션 환경에서도 이상없이 동일하게, 즉 코드 변경없이 구동 될 것이냐 하는 테스트에 그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아래의 내용을 진행하기 이전에 작업이 필요한 것이 있다. 
  1. https://c9.io 의 계정, 그리고 기본 Node.js 애플리케이션 프로젝트 구성. - 퍼블릭으로 만들면 돈 안듦 
  2. PWS 의 계정. Pivotal 이 제공하는 60일간 무료 사용 가능 Cloud Foundry. Log Stream, APM, 컨테이너 스케일링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 무엇보다 배포가 매우 간단. 
  3. 크롬이나 사파리와 같은 "모던" 웹 브라우저 

그다지 친절한 블로그도 아니긴 하지만 그렇다고 가입 화면까지 스크린샷 찍으면 그것은 매뉴얼이지. 

프로젝트를 처음 만들어서 구성하면, 아래와 같은 이쁜 화면이 보인다. 


당연한 말이지만, 여기서 코드 수정도 하고 소스 레포 연동도 하고 커맨드 라인도 날려보고 만들어진 코드가 동작하는지 테스트도 가능하다. 즉, 개발에 매우 편리한 환경. 우리는 여기에 Cloud Foundry 클라이언트 도구를 설치하고, 작성된 코드를 즉시 배포해서 동작하는지 확인 할 것이다. 


혹시 입맛에 맞게 코드를 변경했거나 하는 경우라면 녹색 Run 버튼으로 잘 동작하는지 브라우저 내의 로컬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시겠다. 


이후에는 일반 x86_64 기반의 리눅스에 cf 클라이언트를 설치하는 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클라이언트를 설치. 이는 하단의 탭 중 "bash" 로 지정된 탭에서 수행 가능하다. 설치시에는 원하는 별도의 디렉토리를 구성해도 되고, export PATH 로 설치된 CLI 를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겠다. 


커맨드는 


cd ~

wget -O cf.tgz 'https://cli.run.pivotal.io/stable?release=linux64-binary&source=github'

tar xvzf cf.tgz




그러면 위와 같이 주르륵 주르륵 진행된다. 

cf 가 잘 설치 되었는지 확인하려면 cf 쳐보면 된다. cf help 쳐도 된다. 


디렉토리 구조를 보면, ~ 아래에 workspaces 라는 디렉토리가 보인다. 그리로 들어가서, 이제 배포 하면 끝. 

tree 가 들어있나 쳐봤는데 오오오 있다. 



원한다면 이후 cf 로의 배포를 위해 manifest.yml 를 넣을 수 있다. 빌드팩의 정보라던가, 필요한 데이터베이스의 바인딩이라던가, 컨테이너에 지정할 메모리 크기라던가 하는 것들. 


이제는 다음의 커맨드를 사용해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한다. 기본적으로 방법은 git push 와 아주 유사하다. 아울러, cloud foundry 에는 빌드팩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는 코드나 컴파일된 파일에 맞게끔 동적으로 합체되는 런타임, 더쉽게 말하면 설치할 필요 없는 미들웨어 패키지와 그 친구들로 이해하면 편하다. 뭔말이냐면, cf push 로 업로드 되는 파일이 jar 라던가 war 라면, java 빌드팩이 뿅하고 합체되어 톰캣이라던가 그런게 자동 구성. 클라우드 파운더리가 기본 지원하는 빌드팩은 cf buildpacks 커맨드로 확인이 가능하고, 원한다면 구글에서 cloud foundry buildpacks 로 검색하면 nginx 라던가, elarng, 애플의 swift 등 다양한 빌드팩으로 런타임을 구성할 수 있겠다. 아물론 커스터마이징도 가능. 




cf push -b 스위치로 온라인에 있는 다양한 빌드팩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것들이 엔터프라이즈에서 오프라인으로 필요한 경우라면 PCF 라는 설치 버전에서 빌드팩을 오프라인으로 등록해 사용하는 것이 매우 가능하다. 따라서 보안상의 이유로 인해 런타임 환경에서 인터넷으로의 접근이 막혀있는 경우에서도 동작이 가능하다는 말. 

이제는 진짜로 배포를 한다. ㅋ 

cf push [app-name] -m 256M -c "node server.js"

# 이경우에는

cd ./workspace

cf push yjeong-nodejs -m 256M -c "node server.js"

여기서 지정된 app-name 은 클라우드 파운더리가 설치된 메인 도메인의 서브 도메인으로 동작한다. 무슨말이냐면, 만약 PCF 가 mycorporate.com 으로 되어 있다면 이때 app-name 으로 배포된 애플리케이션은 app-name.mycorporate.com 의 FQDN 을 자동으로 가지게 된다는 말. 물론 당연하지만 애플리케이션은 여러개의 이름을 가질 수 있고, 실제 서브 도메인의 이름은 다른것을 사용할 수 도 있으며, 해당 서브 도메인은 다른 애플리케이션으로 동적으로 라우팅을 변경할 수도 있다. 물론 본 예제에서는 PWS 라는 피보탈 제공 서비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본 도메인인 cfapps.io 가 붙는다. 물론 원한다면 본인 소유의 도메인을 여기에 CNAME 매핑하셔도 되겠으며, 원한다면 AWS 의 Cloud Front 와 같은 CDN 연결 가능하시겠다. 


아무튼 위의 커맨드를 날리고 보면 뭔가 막 바쁜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도메인을 생성하고, package.json 에 명시된 패키지들을 다운 받아서 준비하고, 뭐 그런 내용들이 주르륵 나온다. 별 문제가 없다면 1개의 컨테이너에서 애플리케이션이 정상 동작하고 있다는 메세지를 확인 할 수 있다. 



뭔가 막 바쁜 모습.jpg 

App started 라는 메세지를 보면 일반적으로 문제가 없이 배포가 완료 되어, 애플리케이션이 up & running 상태라고 보면 되시겠다. 





cf a 커맨드는 cf apps 의 알리아스로 현재 나에게 할당된 org 안의 space 에서 동작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전체 리스트를 보여준다. cf app [app-name] 은 해당 애플리케이션의 디테일을 보여준다. 현재는 별도의 명시가 없었기 때문에 1개의 컨테이너로 동작하고 있지만, -i 스위치를 사용해 동적으로 수량을 변경해 줄 수 있다. 아래는 -i 5 를 사용해 컨테이너를 확장한 모습.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컨테이너들은 모두 동적 라우팅 경로에 추가되어 밸런싱 되고 있다. 


cf scale yjeong-nodejs -i 5


 

아무튼 애플리케이션이 잘 동작하는지 확인하려면? 해당 도메인에 접근해 보면 되겠다. 


http://yjeong-nodejs.cfapps.io 


현재 사용가능한 PWS 는 AWS 의 동부 리전을 사용중이므로, 만약 속도가 다소 느리면 거의 대부분 네트웍 문제로 보시면 된다. 만약 한국에서의 접근이 폭발적으로 많게 되면, 제가 한국 AWS 리전에 PWS 운영을 건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선거 코스프레) 



별 문제가 없었다면 위와 같은 기본 프로젝트의 페이지가 나온다. 하단이 공백이라 허옇게 뜨는... 

뭐 어쨌든 잘 돌아가시겠다. 


이번에는 PWS 사이트, https://run.pivotal.io 에서 로그인 해서 보면 해당 페이지가 문제없이 동작하고 있는것이 보인다. 



어! 쿼타가 나랑 다르네 하시는 분들께서는 제가 그 저기 피보탈 직원이라 이런 혜택은 조금 있습니다. 음. 

아무튼 yjeong-org 라는 조직 내에 2개의 space 가 있는데 하나가 development 고 다른 하나가 labtest. 여기 중 development 에 해당 애플리케이션이 배포 되었다고 보시면 된다. 이러한 조직 구성과 권한의 관리가 있다는 것은, org 로 할당된 하나의 마이크로 서비스 조직에서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 스테이징 / 프로덕션으로 ORG 내에서 Space 로 나누어 낼 수 있다. 그리고 이 각 Space 에는 별도의 권한을 할당하여, 개발 환경에는 개발 팀의 권한을, 나머지 환경에는 테스트 및 배포 자동화 도구에만 권한을 주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PWS 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오른쪽에 Billing 내역을 확인하여 내가 지금 얼마를 사용하고 있는지 (유료 계정이라면) 확인이 가능하다. 이는, 엔터프라이즈의 설치 버전인 PCF 의 경우 각 조직에 할당된 리소스에 대해 청구를 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어, 그룹사의 각 조직에 할당된 사용량에 대해 빌링이 가능하다. 이는 많은 그룹사가 원하시는 꽤 아름다운 기능. 


애플리케이션이 배포된 Space 에 들어가 보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이전에 구성한 바와 같이, 배포한 애플리케이션의 이름, 각 컨테이너에 할당한 메모리, 컨테이너의 갯수 같은 정보들이 나오며, 해당 애플리케이션으로 한 뎁스 더 들어갈 수 있다. 아래에 보이는 Add Service 버튼을 누르면, 해당 스페이스나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바로 바인딩 하여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확인할 수 있다. Cloud Foundry 에서는 이런 사용성을 marketplace 라고 부르는데, 이는 cf marketplace 라는 커맨드 라인도구를 사용해서도 확인이 가능하겠다. 


설치버전인 PCF 에서는 운영자 또는 조직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PCF 와 연동하도록 구성할 수 있다. Redis, RabbitMQ, MySQL, MongoDB, New Relic, PostgreSQL, Memcached, Elasticserch 등 이미 제공되는 도구를 다운로드 받아 연동을 구성할 수도 있으며, 종전의 기업에서 사용중인 다양한 On-premise 도구를 연동하는것도 가능하다. 이를테면 Oracle DB 라던가 DB2, 또는 하둡 클러스터등과 같은 도구를 Service Broker 라는 방식으로 애플리케이션에 할당하고, 환경변수에 등록하여 참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조금 더 설명이 필요하긴 한데, 이후 버전에서는 더 개선된 방식으로, 즉 서비스가 필요할때 AWS 나 Azure, 또는 오픈스택에 bosh 라는 도구를 통해 배포해서 할당하는 방법이 준비되고 있다. 


뭐 말이 복잡한데 정리하면 필요한 서비스를 할당 받아서 애플리케이션에 바인딩 하면 환경 변수로 참조해서 사용 가능하다. 이말인즉, 12factor.net 에서 이야기 하는 Code 와 Config 의 분리, 그리고 각 환경간의 이질성 최소화가 지원이 되어 애프리케이션의 배포와 테스트 그리고 프로덕션 반영의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말. 



마켓 플레이스. 이런 도구가 주는 강점은, 만약 AWS 와 같은 클라우드를 선택해서 DynamoDB 라던가 RDS 와 같이 CSP 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연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데이터 소스 또는 스토어, 이런 것들에 대한 접근이 각 환경별로 독립적으로, 그리고 자유롭게 주어질 수 있다는 것. 물론 이러한 서비스 바인딩에 대한 권한 역시 통제 할 수 있겠다. 


아래는 배포된 애플리케이션의 디테일이다. 



인스턴스의 수량 조절, 애플리케이션의 메모리 변경등이 가능하고, 아래의 내용을 보면 탭으로 구분된 다양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여기에는 해당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히스토리, 로그, 라우팅 정보, 연결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환경 변수 등을 지정할 수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러한 기능들은 모두 커맨드 라인 도구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특히 로그와 같은 기능은 애플리케이션의 문제 분석에 매우 유용하다. 또한 Cloud Foundry 자체가 별도의 로그 분석 도구와 연동하고 있다면 여기에 하둡이나 HWAQ, GreenPlum 과 같은 도구의 연동도 가능하겠다. 3rd 파티로는 DataDog 와 같은 도구를 연동할 수 있는 것도 물론 가능. 




로그 스트림 



아마, 현재 근무하고 계신 회사에서 동작하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의 로그가 한꺼번에 저장되서 스트림으로 처리 되거나, 또는 그렇게 모여진 애플리케이션 로그를 애플리케이션 별로 수집해서 보는곳은 많지 않을것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기능이고, 문제가 생겼을때 추적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분석에 필요한 기본 자료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배포된 모든 서버에 별도의 에이전트를 넣는다던가, 또는 분산 로깅 구성을 반드시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것이 쉬운 작업이 아닐 뿐만 아니라, 그것을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입장에서 편하게 접근하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다.  특히 Node.js 개발자 분들이 항상 로그를 검색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경우를 생각해 본다면 이런 도구가 제공하는 장점이 매우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 


이런 로그 연동에 더하여 만약 애플리케이션 성능 효율까지 같이 볼 수있다면 어떻게 될까? 이후 로드맵에서는 일종의 Splunk 와 유사한 뷰를 제공할 예정이지만, 현재 PCF Metrics 라는 이름으로 애플리케이션이 어떤 상태로 동작하는지 실시간으로, 그리고 히스토릭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이는 애플리케이션 대시보드의 오른쪽에 있는 "View in Pivotal APM" 버튼을 누르면 확인 가능하다. 




퍼포먼스 모니터링 대시보드 




컨테이너 모니터링 -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와중에 기록이 남은게 별로 없... 




네트워크 상태 모니터링. 


위와 같은 메트릭을 제공하는데, 이게 이후에는 조금 더 발전해서 애플리케이션 로그와 합체된 그래프의 형태가 된다. 따라서 언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배포가 되었고 이와 연동하여 언제 서비스가 어떤 상태인지 추적이 로그와 연동하여 보기 매우 편리해 진다는 말. 대부분의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을 위해 Pager Duty, DataDog, New Relic 과 같은 도구를 사용하는데 여기저기서 다른 로그를 보고 분석하는 것 보다 훨씬 편리해 지겠다. 뭐 , 2016년에 지속적으로 확장 로드맵이 있으므로. 



시작은 C9 IDE 와 Cloud Foundry 와의 연동이었는데, 이게 어쩌다 보니 클라우드 파운드리에 대한 설명이 더 많아져 버린 느낌이다. 그리고 눈치 빠른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이는 C9 뿐만 아니라 리눅스나 윈도우, 맥에서도 CF 클라이언트를 설치하면 cf push 한방으로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 또한 테스트 도구와의 연동, 이를테면 Jenkins 를 사용한다면 함께 제공되는 Cloud Foundry 플러그인을 사용할 수도 있고, 아니면 테스트가 종료되면 실행할 내용에 cf push 를 적어주면 되겠다. 아울러 Spring 에 오너쉽을 가지고 Eclipse 에 심각한 수준으로 Contribution 을 하고 있는 회사가 바로 Pivotal 이므로, STS 와 같은 도구 또는 이클립스에서 플러그인으로 검색하면 바로 Cloud Foundry 에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겠다. 



이 모든 것들이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가. 아마 컨테이너와 그 컨테이너들의 오케스트레이션, 로그 어그리게이션, 권한 관리, 자동화된 배포 및 테스트 연동, 이런것들이 필요해서 직접 구성하고 계신 시도가 매우 많이 관찰되고 있다. 하지만 잘 아시겠지만, 이런 서로 다른 회사의 서로 다른 스택을 한꺼번에 프로덕션에 반영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버전 관리나 업데이트, 배포 연동 이런게 보통일이 아니다. 아울러 서비스 전체에 심각한 보안 패치가 필요한 경우, 이것이 상상도 안되는 일이라는 말이지. 


우리 회사의 본 Pivotal Cloud Foundry 프로덕트 총괄이 발표에 이런 이야기를 한다. 


Here's my source code, 

Run it on the cloud for me, 

I don't care how


여기에 대한 답, cf push. 


정리하면,

  1. 컨테이너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배포 가능 
  2. 컨테이너의 동적인 확장 및 축소 가능 
  3.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이를테면 런타임 구성의 자동화 
  4. 랩탑에서 프로덕션까지, 12factor 앱 구성에 필요한 실질적 환경을 제공 
  5. 컨테이너간 네트워킹이 필요하다면, - 조만간 지원 : MSA 애플리케이션간 통신의 유연화 
  6. 필요한 서비스를 인터넷이던 인트라넷이던 언제나 연동 가능 
  7. 멀티 클라우드. - 오픈스택에서 AWS, Azure, 이젠 GCE 까지. 물론 VMware 는 모회사 중 하나이므로 당삼 지원. 
  8. Docker? Docker 가 지원하는 (Endorse) 유일한 도구가 바로 Cloud Foundry.  cf push -o 를 통해 Docker 배포를 순식간에. 
  9. 그거 안전한가? - 특히 많이 사용되는 곳이 제조 및 금융, 중국에서는 바이두 같은 곳? 
  10. 권한 관리. 빌링. 로그 취합. APM. 

클라우드와 컨테이너의 구성에 대해 구상하고 계신 분들께 참조가 되었으면 한다. 
아울러 상용 버전도 있지만, 오픈 소스 버전도 있다는 거. 


물론 오픈 소스 버전도 거의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다른건 APM 같은것이 없다거나, 설치할때 보면 YAML 지옥이라는 정도? 
당연한 말이지만 개선중에 있습니다 여러분. 

그리고 우리 회사에서 설치 테스트 해 보고 싶은데 하는 분들은 아래의 주소로 가시면 클라우드 파운더리 및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받아 함께 구성해 보실 수 있겠습니다. VMware 에도 되고, AWS에도 되고, 아직 베타긴 하지만 Azure 에도 됩니다. 

설치 순서는 대략 
- OpsManager 
- ElasticRuntime (요게 PCF) 
- 기타 다른 타일을 다운로드 받아 OpsManager 에 등록하여 서비스 추가 가능. 
- 디테일은 매뉴얼 참조 

랩탑에서 구성하는 방법도 있는데, 내 랩답이 메모리가 좀 빵빵하지 후훗 하시는 분들 께서는 microPCF 검색 고고. 

끝내기 전에 한가지 주요 질문. - 여러분은 80포트 애플리케이션 구동과 배포를 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하고 계십니까?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끝. 
기승전피(보탈) 

(younjin.jeong@gmail.com, 정윤진)